올해 총 72개교 지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 전북과 전남에 2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일 열린 북드림 기증식에는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승훈 이사장은 기증식에서 “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전북교육청 관계자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롯데재단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꾸는 밝은 미래를 위해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롯데장학재단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 드리며, 이번 도서 기증으로 전북의 학생들이 더 많은 책을 통해 지식과 상상력을 넓히고, 독서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전북에 1억1000만원 상당, 전남에 9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해당지역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지원하며 1개교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도서관 환경이 열악한 도서산간지역의 학교와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학교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같은 날 코레일 영등포역 회의실에서는 롯데장학재단의 롯데 신격호 꿈!드림 후원금 1억원의 일부1000만원)로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는 탈북 어르신 초청 물품 전달식을 열고 헬스케어제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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