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매립지 탐방, 유람선 체험 등 문화활동 지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최근 매립지 주변과 서구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드림파크 어울누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드림파크 어울누리’는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 30명과 특수교사,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이 함께 드림파크 투어, 유람선 체험, 목장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 훈련과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월 1회로 진행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점심식사 및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SL공사 관계자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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