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하남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하남뮤직페스티벌은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하남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2024 <뮤직 人 the 하남>은 하남시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합창단, 댄스팀과 함께 하남시립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뮤지컬캠프가 참여하여 총 28팀, 약 630명의 출연자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별 축하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이건명, 김소현, 손준호, 최정원과 가수 이은미, 이찬원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하남도시개발공사, KB국민은행(하남시청지점), NH농협은행(하남시지부)가 함께한다.
축제 관람 티켓은 8월 중 배부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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