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9일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문화발전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천환경공단-인천문화재단 임 직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협약에 따라 인천문화재단은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 내 공원시설을 활용해 재단의 문화 사업을 홍보, 추진하게 된다.또한 양 기관 간 정보공유와 교류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백은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을 최적의 고품격 문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환경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식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전문공기업 인천환경공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단과 함께 환경과 문화의 행복한 변화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