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9일, 오후 5~8시에 모란역에서 성남시 청년을 위한 정책 홍보와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자 ‘청정한 모란, 고민해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성남시의 청년정책, 성남시청년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성남시 청년정책이 담긴 리플렛과 숙취해소제가 제공된다.
설문조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정책 등의 문항으로 담겨 있으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며, “성남시 청년정책과 성남시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알려 다양한 청년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창업, 교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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