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레고랜드가 ‘레고 드림즈’ 신규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10개 레고랜드 파크에서 동시에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레고 드림즈는 레고 그룹이 최초로 꿈을 테마로 만든 신규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꿈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드림즈 시리즈는 조이, 마테오, 이지 등 주인공들이 비밀 기관과 협력해 상상력의 힘으로 꿈속 세계의 악당 ‘네버 위치’를 물리치는 모험을 그린다.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는 내달 12일까지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들에게 꿈의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 부스와 이벤트는 레고랜드 브릭 스트리트 광장 부근에서 열린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드림즈 팝업 부스에서는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드림 크리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특별 제작된 ‘미션 포털’을 지나면 드림 기사단 요원으로 임명되며, 이를 통해 드림 기사단 요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드림 기사단 공식 요원증, 카드 목걸이, 레고랜드 배지가 포함된다. 

더불어, 주말에 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체험에 열중하는 동안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에 참여하고 드림즈 스타터 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김영옥 상무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드림즈 시리즈가 담고 있는 꿈속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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