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돌잔치 명소 ‘명월관 별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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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돌잔치 명소 ‘명월관 별채’ 새단장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8.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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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 모습 그대로 간직한 외관과 아차산 경관 어우러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명월관 별채’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명월관 별채’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명월관’의 별채를 돌잔치, 중소규모 모임 명소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가족, 친지, 지인 등 소규모 중심의 프라이빗한 모임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특급 호텔에서 돌잔치 또한 높은 수요를 기록 중이다. 워커힐 내 돌잔치에 대한 수요는 2022년 대비 2023년 13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워커힐의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돌잔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워커힐은 이러한 최근 돌잔치 및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명월관 별채의 18명 규모, 3개 다이닝룸을 리뉴얼해 더욱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모임 공간으로 특화시켰다.  최소 20~32명까지 수용 가능해진 별채의 현담룸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소규모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목적의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현담’이라는 이름에 담긴 ‘깊고 빛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반영해 메뉴 제작과 해피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월관은 총 17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과 한우 맡김차림이 가능한 별채로 나뉘며, 워커힐의 60년 헤리티지와 전통을 잇는 품격이 다른 미식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외관은 워커힐 특유의 아차산 경관까지 한데 어우러져 돌잔치 스냅 촬영지로도 인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워커힐은 명월관 외에도 온달, 금룡, 모에기, 금룡 삼일빌딩점 등 레스토랑에서도 돌잔치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객실에서 투숙과 돌잔치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마이 리틀 스타(MY LITTLE STAR)’ 패키지를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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