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6일 오전 5시 22분경 경주시 천북면 한 금속류 가공기업에서 불이 나 1억7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1시간 10분여 만에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사무실과 공장동, 분쇄기 등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1억 6천700여만 원이 났다.
직원이 근무중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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