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피나콜라다 대회 우승 칵테일 포함 총 5종 피나콜라다 선봬
콘래드 서울이 피나콜라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콘래드 서울은 힐튼 카리브에서 최초로 개발된 피나콜라다(Piña Colada) 70주년을 기념해 5종의 피나콜라다를 37바와 버티고에서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칵테일 중 하나인 피나콜라다는 1954년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힐튼 카리브의 바텐더인 라몬 몬치토 마레로 페레즈(Ramón Monchito Marrero Pérez)에 의해 탄생했다. 이후 점차 많은 사랑을 받게 된 피나콜라다는 2004년 푸에르토리코 국가 음료로 지정하며, 7월 10일을 피나콜라다 공식 기념일로 재정했다. 70년간 사랑 받은 칵테일 피나콜라다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따라 힐튼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대회를 개최해 3명의 바텐더들의 피나콜라다를 선정했다. 대회 1등을 차지한 칵테일은 힐튼 런던의 마테오 지아누치(Matteo Gianuzzi)이며, 2등은 힐튼 도쿄의 다이치 다나카(Daichi Tanaka), 3등은 힐튼 암스테르담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코코넛, 파인애플 등을 이용해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독특한 피나콜라다를 개발했다. 해당 3개 칵테일을 포함해 오리지널 피나콜라다와 알코올 도수가 없는 무알콜 제로 콜라다까지 총 5종의 피나콜라다는 콘래드 서울 37바와 9층의 버티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래드 서울 37층에 위치한 37바는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업과 함께 4명의 바텐더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콘래드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버티고에서는 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일요일 저녁 여성 방문 시, 칵테일 1+1 행사인 ‘선데이 선셋’과 함께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다양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인 ‘와인 가든’이 열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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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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