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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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발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8.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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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
사진=강진 일주일 살기(표지)
사진=강진 일주일 살기(표지)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5주년을 맞이하여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8월 2일 발간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한 이들의 소중한 수기를 공모해 당선된 수상작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역 장기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강진의 푸소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 및 워케이션을 연계해 만든 생활관광 상품이다.

2020년 문체부 국감 선진사례로 소개됐으며, 2023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배경의 중심에는 바로 강진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성공이 있었다. 

이 책에는 강진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작가와 기자 등 여행 전문가가 직접 체험한 후기뿐 아니라,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진 실제 체험자들의 후기를 모았다. 여기에 강진 푸소 농가를 직접 운영하는 대표들의 이야기, 강진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정보와 관광지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 선물까지 알차게 담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0년 전 이미 강진은 최근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방향인 ‘생활인구 증가’를 예견이나 한 듯 강진의 정을 나누고 농촌에서 머물고 갈 수 있는 ‘푸소’를 개발하고 실행에 옮겨 왔다”며 “푸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프로그램 자체만으로도 푸소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활기를 더함과 동시에 환원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국회도서관에 등재됐으며, yes 24,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같은 전국 서점과 ‘밀리의 서재’와 같은 곳에서 e-book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061-434-7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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