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는 8일 춘천캠퍼스 공과대학 사이버랩에서 ‘하버드 의과대학 Hakho Lee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램프(G-LAMP)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지-램프(G-LAMP)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강원대학교와 하버드 의과대학 시스템생물학센터 간 공동연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하버드 의과대학 Hakho Lee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질병 진단 연구’를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소개했다.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이 강원대학교와 하버드 의과대학 시스템 생물학 센터와의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가 활발한 국제 협력을 통해 세계적 연구 수행 기반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