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장 안전관리자 275명 대상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DL이앤씨는 지난 7월 17일부터 4주간 경기 화성 YBM 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 275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법정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 전문의식 함양을 위해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직무교육은 중량물 취급 안전성 검토와 우기 대비 지반 안전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안전 심리와 리더십, 보건 실무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DL이앤씨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과정도 추가했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익힌 안전관리자 전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CPR 수료증을 취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회사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안전 인식과 역량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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