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산타에게 소망 엽서 전하는 ‘느린 우체통’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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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산타에게 소망 엽서 전하는 ‘느린 우체통’ 캠페인 진행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8.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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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산타가 오는 12월 집으로 엽서 발송…할인 QR코드 동봉
레고랜드가 산타에게 소망 엽서를 전하는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가 산타에게 소망 엽서를 전하는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레고랜드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레고랜드 엽서에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 전에 엽서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내달 9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소망과 함께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동심을 전달하고, 부모님들은 아이가 12월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것을 미리 알고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시티 스튜디오 스토어에 설치된 레고 우체통 장소에 방문해 특별 제작된 레고랜드 엽서에 크리스마스 소망을 작성한 후 우체통에 넣어 참여할 수 있다. 엽서는 레고 산타가 확인한 후 크리스마스전에 엽서를 다시 집 주소로 전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고 우체통은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들이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해 만든 초대형 레고 우체통으로 실제 우체통 크기와 똑같은 비율로 제작됐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엽서에는 겨울 시즌에 특별 할인 요금으로 레고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동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마케팅 담당 김영옥 상무는 “이번 느린 우체통 캠페인은 여름철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껴보는,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이벤트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며 “레고랜드를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이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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