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8월 ‘월간십일절’ 실시…소상공인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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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8월 ‘월간십일절’ 실시…소상공인 판매 확대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8.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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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열흘로 대폭 늘려 판매기회 늘려
11번가 오는 20일까지 월간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 오는 20일까지 월간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월간십일절’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판매자 지원에 소매를 걷어붙인다고 9일 밝혔다.

매월 11일을 기점으로 최대 규모의 쇼핑 혜택을 쏟아낸 11번가 ‘월간십일절’은 지난 2019년 2월 개시한 이래 총 66차례 진행했다. 누적 6200만명 이상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며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보다 기회로 가질 수 있도록 기간을 열흘로 늘려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 동참하는 모든 소상공인 판매자들에게는 기존보다 7일 정도 먼저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정산 받을 수 있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지원한다.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가 먼저 지급되고, 30%의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에 이뤄지는 방식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안정적인 판매 환경에 대한 셀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 5년 넘게 수많은 판매자와 구매고객이 참여한 ‘월간십일절’을 토대로 입점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특히 운영자금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소상공인들을 위해,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로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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