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와 관광의 융합 교육으로 경북관광 활성화 기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북관광 콘텐츠 제작 및 개발에 관심이 있는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 콘텐츠 브랜딩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인플루언서 특강까지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관광 콘텐츠 제작이론 및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또 교육 수료자 중 10명을 선발해 경북관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게재하는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활동 기회와 함께 연말에는 우수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상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관광사업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사업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미디어 콘텐츠 발굴뿐만 아니라 확장성 있는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과 도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