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계 줄여 가격 거품 빼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돈육 브랜드 ‘신세계 프라임 포크’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우수 돈육을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해 직경매 방식으로 매입한 상품이다. 앞서 지난 2021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직경매 한우를 선보인 뒤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까지 론칭한 신세계백화점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돈육 브랜드까지 확장한 것이다. 직경매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이고 한우와 돈육을 같은 공판장에서 매입해 물류비까지 절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정육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백화점은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자랑하지만 거세 등으로 동일 등급 내에서도 품질 편차가 크다는 돈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을 수립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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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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