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노을, 소사나무 숲 그리고 여름날의 추억 선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십리 for you 칠링의 밤”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십리포 물놀이장 개장식 축하를 겸하여 이뤄졌으며, 오후 6시경 십리포 통합안전센터 앞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 영흥도 합창그룹 “여고동창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감성 버스킹 ▷요가, 노르딕 워킹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십리포 해수욕장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피서 차 십리포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단위 주민, 관광객 500여명에게 여름날의 추억 한 페이지를 선사했다. 버스킹 공연은 “여고동창생”, “붉은노리”, “고윤슬”, “튠어라운드” 4팀이 출연하였고 주최 측에서는 공연 4팀 중 “여고동창생”과 “붉은노리” 2팀을 영흥도 출신으로 특색있게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뜨겁게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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