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베이비&키즈쇼, 오는 23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서 진행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육아용품 최대 할인 축제인 ‘베이비&키즈쇼’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이비&키즈쇼는 고객의 ‘육아 동지’로 함께하는 쿠팡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출동해 연 4회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만 60여개다. 대표적으로 △조이, 뉴나 등 유모차 △다이치, 순성 등 카시트 △팸퍼스, 킨도 등 기저귀 △매일유업, 유한건강생활 a2 등 분유, 영유아/어린이 식품 △넘버블럭스, 레고 듀플로 등이 있다. 쿠팡은 육아용품을 체험 후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베이비&키즈쇼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첫 내세울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서 운영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낙서 공간 ‘두들존’, 사진 촬영 공간 ‘해시스냅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했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쿠팡 앱을 통해 베이비&키즈쇼 사전 예약 입장권을 100원에 구매하면 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푸짐한 사은품도 있다. 모든 방문객을 위해 ‘쿠팡 베이비&키즈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제공한다. 각각의 테마존에 설치된 미션용지에 5개 스탬프를 응모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뉴나 믹스넥스트 유모차’부터 쿠팡 기프트카드까지 다양하며 내달 2일 추첨을 거쳐 238명에게 전할 방침이다. 와우회원이라면 누구나 실속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아 당일 2만원 이상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을 구매 후 인증하면, 인기 제품들로 이뤄진 최대 15만 원 상당의 베이비 선물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별 최대 20% 할인쿠폰도 지원된다. 쿠팡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로켓배송을 월평균 20회 이상 주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에게 든든한 ‘육아 동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