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세계엑스포” 2025. 9.11.부터 10.11.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충남권 고속도로가 장거리 운행의 중간 경유지인 특성을 감안하여 운전자의 시각적 환기, 스트레스 완화로 안전운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로경관에 대규모·연속적 꽃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노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치한 국제행사 홍보 및 지역 감성 특화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영동지사장은 정영철 영동군수와 교통사고 저감 및 지자체 홍보를 위한 특화경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경부고속도로 영동IC 인근 한국도로공사 제설창고 가림벽(70m) 벽면에 지역에 특화된 벽화를 설치하고 영동IC 진출부 녹지대 내 꽃길(200m)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경부고속도로 중간 경유지인 영동군 관내 지역 특화 경관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저감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효과와 향후 지자체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