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가을 시즌을 맞아 ‘스위트 인 파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위트 인 파리는 르미에르 시그니처 헤리티지인 에펠탑 위 프랑스를 상징하는 국기 컬러를 아트적으로 구현해 낸 약 12여 가지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와 세이보리, 그리고 프랑스 대표 요리에 한식을 접목시킨 퓨전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티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오직 르미에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럭스디션 플래티넘 브뤼 또는 시트러스 한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 찻잎을 우려 논 알코올 하이볼로 재해석한 얼그레이 하이볼 중 택 1로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디저트 메뉴로는 △카눌레 △에끌레어 △프랑보아즈 레이어 갸토케이크 △크랜베리 무스 △바닐라 버번 티 블루베리 스콘 △얼그레이 봉봉 초콜릿 △통카 크림 코코넛 타르트 △애플 타탕 파블로 바 등이 준비된다.
또한 세이보리로는 연어 그라브락스 구제르, 푸아그라 샌드, 화이트 브레드, 브리치즈가 조화를 이룬 핑거 푸드, 골뱅이 무스와 브리치즈 튀김 등이 세이보리로 준비된다.
더불어,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전통 음식인 부르기뇽과 프렌치 어니언 수푸를 베이스로 한식 요리인 만두를 접목시킨 ‘프렌치 브루기뇽 만두’ 또는 크루아상을 활용한 크로플 위 소고기 등심과 브리 치즈를 얹은 비프 버거에 부드러운 크림과 같은 베샤멜 소스와 치즈 퍼포먼스를 더한 ‘크로플 비프 버거’ 중 택 1 메뉴가 메인 디시로 제공된다.
이 외에, 티 마스터가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뜻이 담긴 ‘아베카모르’, ‘따스한 햇살 아래’라는 뜻의 ‘오솔레일’, ‘축제’를 뜻하는 ‘라 페트’ 등 메르디앙 브랜드 시즌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아 블렌딩 한 시그니처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스위트 인 파리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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