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센터는 "이 사업은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자립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방문 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발달장애인 정보 수집 및 홍보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 내 총 4개 기관으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과천시장애인복자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센터장은 "이 시범사업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안정된 노년기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다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평생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상담 서비스등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해온 본 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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