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추석 앞두고 ‘식품 협력사 품질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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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추석 앞두고 ‘식품 협력사 품질 안전점검’ 강화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8.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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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모듬전, 옥돔 등 17개 협력사 25개 상품 집중 점검
쇼핑엔티식품품질안전점검(제주갈치) 보안해제. 사진=쇼핑엔티
쇼핑엔티가 추석을 앞두고 ‘식품 협력사 품질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쇼핑엔티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식품 안전점검 강화에 고삐를 죈다고 13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오는 20일까지 17개 협력사 25개 상품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상품은 추석 명절을 위해 판매 예정인 먹거리 상품이다.

점검 항목은 △원료 원산지 및 신선도 확인 △ 제조시설 현장 위생관리 점검 △제품 보관 상태 △식품법규준수여부 △제조 위생 △법적 서류 구비 등이다. 

이밖에, 일련의 생산, 보관, 환경, 작업자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파악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협력사 중 HACCP 의무 적용 식품군 등을 대상으로 직접 업체를 찾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추석 명절 때는 먹거리 상품이 많이 판매되는 만큼 관련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여름철과 명절 등 먹거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때마다,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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