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21~27도, 낮 최고 29~35도 분포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절기상 ‘말복’인 14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06~09시)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소식이 있겠으며,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등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내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 5∼60㎜, 충청권·전라권 5∼40㎜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