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해 2024년 상⋅하반기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실시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및 감염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하여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지난 13일 ‘2024년 하반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 백년수홀에서 관내 노인요양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김정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내과 과장, 양승혜 감염관리실 팀장이 강의를 맡아 ▲ 요양시설 질병별 감염관리 ▲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병 표준주의 ▲ 시설 환경관리 및 물품관리 ▲ 손 위생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 개인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교육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하고 있어 감염관리 기본 원칙인 “손 위생,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올바른 보호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수원병원은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 외에 구강관리,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