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전 르에브 스위첸’ 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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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전 르에브 스위첸’ 내달 분양 예정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8.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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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78가구 중 870가구 일반분양
KCC건설이 다음달 분양을 시작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다음달 분양을 시작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KCC건설은 다음달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12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0㎡ 870가구다.

단지에서는 인접한 대흥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또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도 지근거리다.

단지 남측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인 대흥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고, 인근 서대전역에 계룡-신탄진 간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해 △코스트코 대전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상업시설이 방문이 용이하다.

아울러 대전역 일원 대지면적 103만㎡ 부지와 선화 구역 일대 21만㎡ 부지에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가 추진 중으로 미래 가치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총 127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에 더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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