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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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8.1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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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을지연습 국지도발을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점검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14일 오전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의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였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을지연습 관련 계획과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별 임무 숙지를 통하여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였다.

철원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적 불안전한 상황에 따른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과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의 주요 심의·의결사항은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 내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운용 및 지원대책 강구 △통합방위 작전 훈련의 지원대책 강구 등이 있다.

철원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 내실 있는 을지훈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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