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마케팅 적중”…오비맥주, 파리서 ‘카스 포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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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케팅 적중”…오비맥주, 파리서 ‘카스 포차’ 성료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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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브랜드 경험 제공 지속 노력
카스 포차 현장. 사진=오비맥주
‘카스 포차’. 사진=오비맥주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던 오비맥주 카스가 한국 주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차원에서 준비한 ‘카스 포차’ 운영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파리 현지에 문을 연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식 포장마차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마련해 한국의 주류 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전파했다. 
‘코리아 하우스’는 에펠탑 근처 ‘메종 드 라 시미(화학의 집)에서 ‘플레이 더 케이’라는 콘셉트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음악, 음식, 패션, 영화 등 K-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 17일간  6만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현장에서의 관심은 SNS에도 이어졌다. 인스타그램에는 ‘카스 포차’를 찾은 인플루언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포스팅 등이 이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으로 파리 현지와 한국에서도 올림픽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며, “한국의 주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카스 부스가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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