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취향 저격" GS25, LG트윈스 특화 매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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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취향 저격" GS25, LG트윈스 특화 매장 개점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8.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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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 LG트윈스 특화매장 내부 전경.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편의점 GS25는 잠실 야구장 인근 GS25잠실타워점을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특화 매장으로 변신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화 매장은 LG트윈스 팬과 야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 인근 GS25잠실타워점에 자리 잡았다.
최근 프로야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단순 스포츠 카테고리를 넘어 광범위한 문화로 확산되는 야구 열풍에 동참하고, 야구팬들과 지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야구단 특화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 GS25가 야구단 특화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한화이글스에 이어 LG트윈스가 두 번째다. GS25는 LG트윈스 팬과 야구 관람객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 인근에 특화 매장을 개점했다. LG트윈스 특화 매장은 LG트윈스 대표 색상인 빨간색과 검은색을 사용했고, LG트윈스 선수단 라커룸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몄다. LG트윈스 레플리카(복제) 유니폼과 유광점퍼, 플레이어 응원 타월, 공식 응원봉, 리유저블백, 트윈스프렌즈 캐릭터 상품 등 3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이외에도 LG트윈스 창단 및 우승의 역사 순간을 표현한 포스터도 볼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LG트윈스 경기 정보와 영상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프로야구가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GS25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뿐만 아니라 게임, 공연, 콘텐츠, 미식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시도와 크리에이티브한 콘셉트의 특화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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