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사업으로 호주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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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사업으로 호주 수출 쾌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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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 오대쌀 즉석밥 호주 소비자를 사로잡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 오대쌀 및 고향찰현미로 만든 즉석밥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은 지난 3월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 주식회사(대표 김정일)가 생산한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가 호주로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 시제품 위탁생산 비용 지원사업은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제품 개발을 독려 및 지원하여 경쟁력있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1천만(군비)과 자부담(추가비용)으로 추진된다.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시제품 개발비용 지원사업은 철원 오대뮤즐리, 철원오대쌀 누룽지 등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지원하였고 2024년에는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와 아리송화버섯차 등이 시제품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내년도 사업대상자는 2025년 2월 중 모집 공고(철원군 홈페이지 참조) 할 계획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을 보이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산물 가공 관련 지원사업 및 교육을 통해 철원군 농산물 가공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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