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 의원들은 8월18일(일) ~19일(월) 2일간의 교육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강릉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대표의원 등 총 15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연수는 외부 강사 특강과 상임위원회 분임 연구토의로 진행됐다.
외부강사 특강의 경우 허민 강사의 의정활동 보고서 양식 작성법, 유성민 강사의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계획서 작성법 그리고 김용희 교수의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위한 스마트기기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업 등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상임위원회 분임연구과제는 성남시의회 전반기 주요 의정활동 발전방향,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착안사항 연구로 이루어졌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재선 이상의 의원들이 초선의원들을 위해 중점 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 깊은 토의과정을 거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한 대표는 챗GPT, AI를 기반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분들께 더욱 질 높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밀도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덕수 의장님을 포함한 의원님들은 오랜만에 의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모든 의원들과 상임위 현안과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의정활동을 펼쳐 역사에 남을 제9대 성남시 국민의힘 의원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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