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찰활동을 통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및 태풍‘종다리’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 및 산업․농공단지 등을 방문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폭염 예찰 활동으로는 산업단지 공사현장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이온음료를 배부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 실외 현장 작업 자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등을 꼭 지켜 달라고 안내하였다.
또한, 태풍 ‘종다리’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전통시장은 낙하위험 소지 및 바람에 날릴 수 있는상가간판 또는 노상 광고물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등을 점검하고 산업단지는 공사현장에 운영 중인 건설자재와 급경사지 및 저류지 등을 사전 점검하여 토사유실 시 응급 복구를 대비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산업·농공단지 및 전통시장의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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