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생활체육센터·양양볼링장 주차장서 개최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체육인구 저변 확대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체육인구 저변 확대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양양군이 양양볼링장 주차장에서 양양볼링장 및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완료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양양볼링장 건립 사업이 지난 6월 30일에 완료돼 양양다목적체육관과 볼링장 준공식을 함께 개최하는 것이다. 양양다목적체육관은 60억원을 투입해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1㎡규모로 건립, 주민들이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양볼링장은 58억원을 투입해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인 기존 양양생활체육센터(탁구장)의 2층에 연면적 1294.88㎡ 규모로 신규 건립,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