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상태바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8.2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중년 직업탐색 등 5개 프로그램 …신중년 디지털역량강화 특강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중장년일드림센터 전화접수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중장년일자리드림센터 내부.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중장년일자리드림센터 내부.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드림센터는 35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일자리 매칭 △취업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관련 행사추진 등을 운영하며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9월 프로그램으로는 △3일 신중년 직업탐색(병동보조) △5일 생애경력설계, △9일부터 11일까지 신중년 재취업 재도약 과정 △25일 한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중장년 건강법 △26일에서 27일 자신감 있는 목소리(보이스 코칭)를 준비했다.  회차별 3∼4시간씩 운영하며 과정별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신중년 디지털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린다. 회차별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편리한 교통생활, 생성형 AI, 정부 앱, SNS 활용 등의 내용을 다룬다.
지난 7월에 진행한 '손쉬운 모바일 이력서' 프로그램 수강 모습 
지난 7월에 진행한 '손쉬운 모바일 이력서' 프로그램 수강 모습 
특히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 등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과 특강은 중장년일드림센터에 전화(02-6737-7448)로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 구직자들은 청년 구직자들보다 취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라며 “중장년일드림센터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로구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일자리드림센터는 지난 9월 개소해 지역주민 요구에 맞춘 작은 박람회, 바로 일자리사진관 등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