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민원안내도우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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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민원안내도우미' 호평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8.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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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시행 중인 ‘어르신의 민원안내도우미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시행 중인 ‘어르신의 민원안내도우미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여주시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의 민원안내도우미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어르신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은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여권 서류작성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각종 방문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등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주시 노인복지과·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방문민원인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민원 편의 제공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여주시청 민원실(민원토지과)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행정지원 어르신 4명이 오전·오후 1명씩 민원안내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과 내부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도엔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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