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제기능올림픽 수처리기술 종목 대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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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제기능올림픽 수처리기술 종목 대표 출전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08.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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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출정식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허정보 선수가 27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에서 국가대표기를 전달 받고 출전을 신고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허정보 선수가 27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에서 국가대표기를 전달 받고 출전을 신고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대전 본사에서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숙련 기술 등 종목별 직업 기능을 겨루는 대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 및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펼쳐진다. 올해는 8개국이 출전해 4일간 해당 분야 시합과제를 수행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선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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