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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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연다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08.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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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국내외 파트너사, 발주처 등 250여명 참석예정
삼성E&A E&Able Tech Forum 로고. 이미지=삼성E&A 제공
삼성E&A E&Able Tech Forum 로고. 이미지=삼성E&A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삼성E&A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소통의 장을 열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E&A는 오는 9월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에서 만든 합성어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삼성E&A는 올해 미래 구상 과정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확장성을 반영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고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Fostering Bridges to Enable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분야별 담당자들의 기술 발표 세션과 인사이트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도 소개한다.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삼성E&A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자체 연구소인 환경기술센터가 준비한 △탄소포집(흡수식) △탄소포집(흡착식) △블루수소 △그린수소 △E-Fuel 합성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트랜지션 및 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탄소포집 및 수소, E-Fuel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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