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채 안전행정복지국장, 발 빠른 현장 지도·점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2013년도 재해복구사업장 중 지연 우려가 있는 사업장인 중·대규모 현장에 대해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여주시에 따르면 이세채 안전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우기 전 복구사업 조기 마무리 및 재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세채 국장은 사업장을 방문해 재해복구사업 추진현황 및 실태, 완료 사업장 재 피해 위험 및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등 꼼꼼한 사업추진 현황과 수방대책을 보고 받았다.이날 현장점검은 ‘금사천 및 상교천 수해복구사업’ 호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은 장비로 인한 호안 블록설치 공사의 위험에 따른 안전에 유의한 역공정 계획을 수립를 지적했다. ‘옥촌 이현저수지’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곳이니 만큼 우기 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공사 전반에 따른 시공에 만전을 요구했다.특히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 및 안전관리 대책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에도 각별히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여주시 재해담당 공무원은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 공사 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재해예방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주시는 감독공무원 및 시공사의 우기 전 조속한 사업 마무리와 수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에 총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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