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가 금곡동 산74-2번지 일원 982㎡에 4억여원을 투자하여 공영주차장 26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금곡동 복지회관, 새마을지회, 게트볼장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은성빌라 등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은 교통사업특별회계에 의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공영주차장운영수입금 및 주정차단속과태료 등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특별회계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폐철도부지 등 유휴지를 적극 활용하여 공영주차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