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4일 2순위 청약 접수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0일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 상관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0층 8개 동·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단지는 코오롱글로벌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이뤄진다.
단지 반경 500m 내 선암초 및 야음초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인근에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연말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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