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육의 길을 이어가는 자리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말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오는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8월 29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같이 진행함으로써 훈포장을 받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분들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으로 총 26명이다.
또한,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원)장 12명 ▲교(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으로 총 76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밝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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