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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현장중심 체불예방]+[신속한 청산지도]+[엄정 대응] 집중 전개
취약업종 임금체불 사업장(건설, 음식․숙박 등) 감독 실시
기관장 중심 현장 청산지도 등 예방 활동 실시
명절 전 [현장중심 체불예방]+[신속한 청산지도]+[엄정 대응] 집중 전개
취약업종 임금체불 사업장(건설, 음식․숙박 등) 감독 실시
기관장 중심 현장 청산지도 등 예방 활동 실시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추석을 맞아 3주간(2024. 8. 26.~2024. 9. 13.),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체불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건설업, 음식·숙박업 등 체불이 증가한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관장 책임 하에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신속한 청산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강원지역 임금체불액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근로자들이 만성적인 임금체불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2024. 7월 기준 강원지역 누적 체불 총액은 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252억 원) 대비 34.6% 증가(강원지역 체불액(억 원): (’22년)183→(‘23년)252→(‘24년)340)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임금체불 청산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강원지청에서는 모든 근로감독관이 취약업종 사업장(43개)을 상대로 사업장 감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업종 사업장의 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사전에 임금체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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