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당산2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18개 동 순회
2025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 위해 소통의 여정 시작
구민의 이익을 최우선…현안 대상지 방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2025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 위해 소통의 여정 시작
구민의 이익을 최우선…현안 대상지 방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29일부터 ‘찾아가는 동(洞) 소통 간담회’를 지역 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동(洞) 소통 간담회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이 원하는 바를 시행하는 것’이라는 최호권 구청장의 평소 구정 철학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소통 간담회는 하루 동안 여러 개의 동(洞)을 방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루에 1개 동을 방문해 주민 밀착형 소통을 통해 간담회의 효율을 높이고, 주민과의 거리를 좁힌다. 구는 29일 당산2동을 시작으로 소통의 여정에 나서며, 간담회는 △2025년 예산편성 검토를 위한 직능단체장과의 대화 △지역별 주요 시설 현장 방문으로 구성해 구의 미래를 바꿀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경청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