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5월 8~11일‘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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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5월 8~11일‘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4.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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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6일 월드DJ페스티벌 및 10일 남한강자전거 페스티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원에서 펼쳐진다.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물 맑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건강한 축제’란 슬로건에 걸맞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산나물 판매 마당’과 보약을 먹는 ‘산나물 뷔페 맑은 찬’ 산나물 요리강의 등 산나물 건강꾸러미를 비롯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물 맑은 양평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어버이날인 8일 오전 11시부터 길놀이 오프닝행사(용문산 관광지내)를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 효[孝]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용문역 일원), 9일 주무대 행사장에선 '선재스님의 음식은 생명이다.' 강연 및 MBC 파워매거진 생중계 촬영, 10일부터 11일까지는 50년 줄타기 홍기철 명인의 줄타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용문역 일원을 중심으로는 군민주부가요제, 추억의 주막거리, 현장라디오 스튜디오, 7080라이브 공연, 감미로운 재즈공연, 가수 박상민 초청공연 등도 함께 펼쳐져 양평군 용문면 전역이 축제의 도시로 변하게 된다.또 산나물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산나물 공부관, 물 맑은 양평 한우를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우 공부관, 매직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특히 축제가 펼쳐지는 용문산은 이름처럼 거대한 용을 연상시키는 산으로 양평군 북쪽 경계선 한가운데 우뚝 솟은 명산으로 무구한 역사를 가진 용문사가 자리 잡고 있다.이곳에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또 용문산 관광지를 주변으로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또 다른 보물을 즐길 수 있다.한편 본 행사에 앞서 젊음을 태우는 월드DJ페스티벌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양평을 축제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 한편,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여주보에서 회귀하는 48km 코스의 자전거 길을 달리는 제3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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