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해 2억 상당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전달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16일 회사 본관 1층 대강당에서“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억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 지역 내 경로당, 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장석찬 SK인천석유화학운영총괄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인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장석찬 운영총괄, 양재편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장, 임희진 서구지역 아동센터협의회 대표 및 지역 복지시설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2월 공장 인근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6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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