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정책추진단 2차 회의서 적극 소통 강조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2일 양평군은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1차 회의에서 분석된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서별 개선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직접 토의를 주재하며 각 분야별 부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외부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부서장, 팀장, 주무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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