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지사협, 희망나눔 사업장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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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지사협, 희망나눔 사업장에 현판 전달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09.0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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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정기후원을 이어온 ‘늘푸른실버주간보호센터’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늘푸른실버주간보호센터에 희망나눔 공동체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늘푸른실버주간보호센터(대표 노영희)는 2023년 4월부터 지금까지 성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이어와 총 780만원을 성포동에 기탁했다.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입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후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현판 제작은 성포동 일자리사업을 통해 우드버닝으로 손수 제작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영희 대표는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게 되었고 어르신들 덕분에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입분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더 많은 이웃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좋은 사례들을 발굴하고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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