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은 주차공간 협소로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을 확대,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여주시와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여유공간 864㎡에 바닥 잡석 살포, 잔디블럭 포장, 주차선 마킹 등 주차장 추가 공사를 시행, 일반 17대, 장애인 3대를 추가로 확보했다.이에 따라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한 달여의 주차장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여주시설관리공단과 시 교육체육과가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의 주차장 부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여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체육센터 시설 이용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센터 개관시부터 약속되었던 사업을 적극 추진, 완료했다.금번 주차장 확보를 통해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여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여주시 레포츠 공간으로 국민체육센터를 인식하도록 시설이용환경, 제공서비스 등 고객을 우선시 하는 이용서비스 품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