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원에 홍용민 의원, 곽윤희·곽노혁·김용권 의원 구성
중소기업·제조업(뿌리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 제안 최선 노력
중소기업·제조업(뿌리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 제안 최선 노력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 등록신청 건에 대한 적정성 등의 심의를 거쳐‘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를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홍용민 의원을 비롯 곽윤희 의원, 곽노혁 의원, 김용권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구로구 중소기업 기본현황 분석 및 제조업 실태파악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구로구 중소기업 및 제조업 관련 정책 개선 방안 제시 △중소기업 및 제조업 활성화 사례연구 등 주된 연구를 통해 우리 구로구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홍용민 의원은 “구로구 관내에는 약 4,500여 개의 제조업이 사업장을 두고 있다”라며 “그 현장에서는 인원 부족부터 가격 경쟁력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해당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 및 제조업(뿌리산업)이 다시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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