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인중개사 약 24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관련 개정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중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경기도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홍보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청렴 명품도시 포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공인중개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량이 더욱 강화돼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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