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운전면허센터,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재발급 서비스 확대 운영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달 29일부터 평택운전면허센터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재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 평택운전면허센터는 2022년에 개소하여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학과시험 등 운전면허 취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 지역주민들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먼 거리에 있는 시험장까지 방문해야하던 불편을 해소했다.
다만, 평택운전면허센터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관련 업무만 일부 가능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재발급 업무를 위해서는 용인시에 있는 면허시험장을 방문하거나, 경찰서를 방문하여 2주 뒤에 면허증을 수령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평택경찰서, 평택시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재발급 신청을 위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평택운전면허센터에서 당일 면허증 수령이 가능하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재발급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에서 방문시간 예약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정연철 단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평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수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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